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00 4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부산 모 병원 10층에 들어가 간호사 업무공간의 데스크를 손도끼로 3차례 내려치며 고함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아버지(84)의 허리수술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철물점에서 손도끼를 구입 후 병원에 난입해 “아버지 수술이 잘못됐다. 원무과장을 불러달라”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