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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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07:20
프란치스코 교황은 "불행하게도 숨진 사람들과 다친 사람들, 집과 일터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28일 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 뒤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몰아쳐 현재까지 83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의 대부분이 팔루 지역(821명)에서 발생했고 아직까지 다른 지역에서 피해가 충분히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로 인해 훨씬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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