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대제철과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을 맡고 있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구내식당과 도시락에서 구더기와 파리 등 이물질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해요. 특히 직원들은 생산직 사원에게 지급된 도시락이 설거지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았고 심지어 도시락 표면에 붙어 있던 양념이 그대로 묻어 나와 문제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