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친구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를 축하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할게"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김수민은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며 "앞뒤 다른 사람들. 사과 같은 건 없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한편 97년생으로 올해 22살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최연소로 아나운서에 발탁되어 앞선 장예원 아나운서의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