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중학교 심폐소생술 교사 


가산중학교 심폐소생술 교사

0 6,717 2018.07.06 18:16

지난 8월 28일 오전 9:00 40분 서울 가산중학교 2학년 1반 교실에서 5분전 등교해 자리에 앉아있던 김 모 군이 갑자기 옆으로 쓰러졌다고 해요. 친구들은 처음에 장난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쓰러진 김 모 군의 상태가 이상합니다고 생각해 담임교사에게 위급함을 알렸는데요.

A 군은 다행히 호흡이 돌아왔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응급실로 입원했으며 이후 병원에서 3주정도 입원치료를 받은 후 건강 상태가 호전됐지만, 부정맥과 혈전치료 등으로 인해 삼성의료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고 해요. 

특히 A 군의 치료비 때문에 가족들의 고민이 많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가산중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모금활동에 나섰고, 36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21일 A 군에게 전달했구요. 학생들의 성금에 이어 삼성의료원도 50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해주겠다고 밝혔으며 성심병원과 아산재단도 1800만원 가까운 치료비를 해결해주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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