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깡, 공무원 해외연수 


비행기깡, 공무원 해외연수

0 4,578 2018.07.05 20:13

비행기 깡 차액 금액이 실제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거래내역에 드러나진 않지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수단의 부족한 일비를 보충하는데 일부 사용되었고, 여러 비용항목에 나뉘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네요.

문제는 실비 지급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실제 사용된 전자티켓(E-티켓) 등 증빙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E-티켓은 항공권을 예매하면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영수증으로 항공 일정과 편명, 좌석 등급은 물론 실제 항공권 구매 가격이 명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무원 해외연수의 항공권 등 일부 비용이 실제 소요된 것보다 부풀려 지급되는 비행기깡등 사실상 ‘용돈벌이’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으며 여행사와 결탁한 일부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갈 때마다 수 백만원을 챙기고 있다는 진술이 나오는 등 당국의 허술한 증빙서류 확인과 초과 비용 자부담을 회피하려는 경향에 횡령이라 보여지는 행위들이 서슴없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9 명
  • 오늘 방문자 995 명
  • 어제 방문자 1,029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34,740 명
  • 전체 회원수 13,442 명
  • 전체 게시물 20,709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