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이상해 잠에서 깨어난 A여경은 낯선사람이 자신의 신체를 만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비명을 질렀다. A경감은 B여경이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날 오후 5:00께 임실군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술에 취해 경찰서 안에서 여경을 추행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경찰은 A경감 시신을 뭍으로 옮겨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