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증상 한국인 첫 감염자 발생 


소두증 지카 바이러스 증상 한국인 첫 감염자 발생

0 8,133 2016.04.24 10:58

 

소주등 지카 바이러스 증상 한국인 첫 감염자 발생

 

소두증을 일으키며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했던 지카 바이러스 증상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브라질 출장을 다녀 온 한 남성이 유전자 검사에서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출장 후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검사 해 보니 지카 바이러스 증상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입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이나 발진, 결막염,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의 지카 바이러스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하지만 환자 10명 중 7명 정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지카 바이러스 증상이 있더라도 가볍게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해 이집트 숲 모기가 서식하는 중남미 지역이나 지카 바이러스 발생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감염 국가를 방문해야 할 때는 모기기피제를 반드시 챙기고 외출할 때는 긴소매 상의와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최근 2주 이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국을 방문한 사람 중 2주 이내에

그렇다면 지카 바이러스 증상 특성과 전파경로는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지카 바이러스 증상은 무증상이며 2~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0~25% 정도의 성인 환자에서 열과 피부 반점, 관절통, 결막염 등의 심하지 않은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2~7일 정도 지속되고 회복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가 증가하고 있으며, 2013~2014년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했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그러한 연관관계가 있다고 시사하는 연구가 발표 되었지만, 길리안 바래 증후군으로 인한 사망된 환자는 그 연구에서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해요

 

따라서 직접적인 사망의 위험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러나 일반적인 임상증상 이외에 신경병증의 증상 발생 유무를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제4군 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을 뜻하는 것인데요. 법정감염병 지정과 함께 감염병 진단기준 일부도 개정 발령했다고 합니다.

 

감염병 진단기준이 보다 명확해지는데요. 특히 최근 2주일 이내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방문한 사람이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감염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 번에 개정된 감염병 진단기준 고시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질환으로 환자 및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은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환자란 37.5℃ 이상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관절통, 근육통, 결막염, 두통 등이동반된 경우로 진단 검사에서 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으로 이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전 2주 이내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를 여행한 이력이 있는지 등 역학적 위험요인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이 번 감염병 진단기준 개정 고시는 각 의료기관에서 의심 증상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진단 및 신고 기준에 대해 정리해서 마련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지카 바이러스 증상을 일으키는 이집트 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지 않아 감염 국가를 방문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는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 숲모기도 아직 발견된 사례는 없지만 지카 바이러스를 매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질병관리본부는 흰줄 숲모기가 지카 바이러스 외에 뎅기열, 치쿤구니야열도 매개할 수 있어 흰줄숲모기 개체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충 단계에서 예방적 조기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모기가 매개체이니만큼 모기에 대한 대비책이 바로 지카 바이러스 예방법이겠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하지만 임신부의 경우에는 모기기피제 사용의 안전성 여부를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 후에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메르스에 이어 지카 바이러스까지.. 바이러스 공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 날들이죠. 이유나 시기를 떠나..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조심에 또 조심을 하는 것이 이런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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