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4500송이 포도 '주렁주렁' 


포도나무 4500송이 포도 '주렁주렁'

0 4,471 2018.06.08 21:08

한 그루에 4500송이가 열리는 포도 나무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고 하는데요. 도덕현씨는 “나무의 비결은 친환경 유기농법에 있다”면서 “특제 비료에 두부 비지와 대나무, 참나무 톱밥이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농장에서 천연재료로 만든 비료는 나무의 면역력을 강화시켰고, 농약 한 번 치지 않은 철저한 토양 관리로 포도나무에는 생기가 넘치고 있었으며 또 직접 만든 통풍 장치로 24:00간 쾌적한 비닐하우스가 유지되고 있었다고 해요. 

이 농장에서 보유한 20여 그루의 포도나무는 모두 천 송이가 넘는 포도가 달려있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줬구요. 가격이 맞지 않으면 포도 출하를 포기하고 땅으로 돌려보낼 만큼 우직한 그는 2013년 농림식품축산부가 주는 과수부문 '신지식농업인章'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해요. 농장대표의 노력과 함께 기네스북에 올라가야 할 4500송이 포도나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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