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용산 개발 보류

전문가들 사이에선 박 시장이 그간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에 상당한 의지를 드러내 왔기에 이를 백지화하지는 않겠지만 임기 내 추진이 어려워진 상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여의도 개발에 대해 이런 의견이 많다고 한다.

이날 발표의 부동산시장 여파에 대해선 박 시장이 정부와 힘을 합쳐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개발계획 자체를 철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여의도 용산 개발 보류 소식이 전해져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