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0 1,878 2018.05.27 00:19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23일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 확정지었다. 경기 성남시는 23일 시청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원으로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성남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을 포함 경기 일부 지역에서 내년 생활임금을 ‘1만 원’으로 확정했다. 

근로자의 주거비·교육비·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수준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내년도 임금인상 전망률(3.8%), 소비자 물가지수,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 정도 등을 고려해 이같은 인상액을 결정했다. 단, 최저임금 기준 월급 초과분인 34만4850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경기 일부 지역들도 생활임금을 ‘1만 원’으로 올렸다. 같은 날 용인시도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8900원보다 12.3%(1100원) 인상한 1만 원으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지난달 20일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생활임금(9000원)보다 11.1% 오른 1만 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생활임금이 9050원인 부천시 역시 전날(22일) 내년도 생활임금을 10.9%(980원) 오른 1만30원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경기도 역시 내년 생활임금 1만원이 결정된 상태다. 도는 지난 2016년 생활임금 고시를 통해 2017년 7천910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12.5%를 정률 인상키로 했다. 도의 내년 생활임금은 시급 1만원, 월급은 209만원입니다. 도내 시·군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오는 9~10월쯤 노사민정협의회나 생활임금 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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