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시신 


서울대공원 시신

0 1,273 2018.05.04 22:54

서울대공원 시신

20일 부검결과 서울대공원 시신의 사망원인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했습니다. 19일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발견된 50대 초반 남성의 토막시신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흉기에 의한 외상의 흔적이 없다”라고 밝혀 절단되었을 당시 살아있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또한 국과수는 “정확히 파악은 안됐지만 시신이 공구에 의해 토막났다”라고 알렸다.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절단이 1차 사망원인이 될 가능성과 함께 목졸림이나 약물 등 다른 사망 원인에 대한 가능성도 공존해 이에 대한 좀 더 정밀한 검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공원 시신 발견된 A씨는 20여년 전 집을 떠나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주소지로 등록된 곳은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A 씨가 수년 전 일하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 신원이 50대 남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피해자가 살아있을 때 그와 통화한 사람들과 시신 발견 장소를 다녀간 차량 등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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