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 도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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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05:59
걸그룹 슈 도박 인정
걸그룹 도박으로 오전내내 시끄러웠었는데 걸그룹 슈 도박 인정했다고 하는 소식으로 그룹 SES 멤버이자 방송인 슈가 도박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3일 오전 검찰이 1990년대 데뷔한 유명 걸그룹 출신인 A에 대한 6억원대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한 언론이 보도하자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온갖 추측이 나왔으며 급기야 슈와 같은 그룹 SES 멤버 유진이 거론됐고 소속사는 이를 강경하게 부인했었는데요.
슈는 "지인과 휴식을 위해 찾은 호텔에서 우연히 카지노업장을 가게 됐다"며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영주권을 가진 사람(본인)은 국내에서 카지노 업장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도 당시 처음 알았을 정도로 도박·카지노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였다. 호기심에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고 해요.
슈는 "분명한 것은 6억이라는 큰 금액을 빚진 것은 맞지만, 전액을 도박자금으로 써 버린 게 아니다"며 "개인적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빌린 돈도 포함된 액수"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도박이 무서운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야 절감한다"며 "빌린 돈을 꼭 변제하고 다시는 물의를 일으키지 않을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슈와 관련된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또 슈가 어떤 식으로 변제를 해나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걸그룹 슈 도박인정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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