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임금 증가율 추세 


실질임금 증가율 추세

0 6,000 2016.04.10 00:01

 

실질임금 증가율 추세는 어떻게 될까요?

 

실질임금 증가율이 3년만에 경제성장률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이처럼 실질임금 증가율이 증가 추세를 보인 것은 낮은 물가 상승률과 함께 정부의 임금 인상 유도 정책 영향이 컸다는 분석인데요.

 

하지만 최근 5년 동안의 결과치를 보면 경제성장률을 앞지른 것이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실질임금 증가율은 경제성장률에 비해 아주 근소한 차이인 0.1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물가상승 효과를 제거한 실질적인 임금 즉 실질적인 구매력으로 나타낸 임금을 말하는데요. 명목임금을 소비자물가지수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

 

우리가 직장에서 받는 임금은 단순히 화폐액만 표시된 것으로 이를 명목임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질임금은 이렇게 받은 명목임금으로 실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의 수량을 나타낸 것으로 로 해서 표시합니다.

 

단순히 월급명세서에 표시되는 명목임금이 인상된다 해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그 화폐액의 실질가치, 즉 구매력은 저하되므로 실제 근로자의 소비능력은 향상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는 실질임금이 지난해 보다 2.7% 상승 해 같은 해 실질 경제성장률 2.6%보다 0.1% 높은 수준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실질임금 상승률이 경제성장률을 앞지른 것은 2012년 3.1%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사상 처음 0%대를 기록했고 지난해 최저임금 시급 인상률은 7.1%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았지만 5∼6%대에 그쳤던 예년보다는 높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낮은 소비자 물가 및 임금인상 효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더 생겨 실질임금 증가율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실질임금 증가율이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추월했다고는 하지만 최근 5년 이들 지표의 평균치를 보면 실질임금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에 뒤져 임금인상 없는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011년부터 지난 5년간

마이너스를 지속하는 수출을 감안한다면 무엇보다 내수 회복이 가장 중요한 항목 같은데요 내수로 경제를 지탱하려면 제일 먼저 내수 소비를 촉진시켜야겠죠.

 

때문에 내수 소비의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향에서 고민하고 추진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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