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충 영구동토층 동면 


시베리아 선충 영구동토층 동면

0 6,186 2018.01.13 17:44

시베리아 영구동토층 선충 4만2천여년 잠에서 깨어나다.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냉동 상태로 발견된 시베리아 선충이 4만2천여 년의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고 하는데요. 선충은 약 1㎜ 길이로, 일부는 다세포 동물 중 가장 깊은 지하 1.3㎞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일부는 민달팽이 내장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28일 과학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생물학자들은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토양 샘플 300여 개를 채취해 정밀분석을 했는데 이중 시베리아 북동부 콜리마 강에서 채취한 4만2천 년 전 샘플과 야쿠티아의 알라제야 강 다람쥐 굴 화석 인근에서 확보한 3만2천 년 전 샘플에서 선충 2종을 발견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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