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온 1℃ 오르면 신장기능이 갑자기 저하되는 급성신부전 환자 23%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평균 온도 28.8℃에서 1℃ 오르면 환자가 23% 늘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기온 상승으로 인해 탈수가 생기면서 체내 요산이 증가,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급성신부전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기온 1℃ 오르면 급성신부전 환자 23% 증가하기 때문에 남성 고혈압 환자는 폭염 등 기온이 매우 높아지는 여름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