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매독자 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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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5:25
무매독자 장근석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무매독자 장근석이 오는 16일 입대한다. 무매독자(無妹獨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 자가 합쳐져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의미한다. 누이가 없이 홀로인 아들을 의미하는 말로 연예계에서는 2AM 멤버 조권과 창민이 있다.
최근 장근석 소속사 측은 그가 2011년부터 양극성장애를 진단 받았고,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유전적 요소, 신경생물학, 정신약물학, 내분비 기능, 두뇌 영상학 등의 영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약물 치료를 중심으로 정신치료적 접근을 통합한 포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한다.
무매독자 장근석은 1993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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