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직원들 첫 촛불집회
침묵하지 말자며 기내식 대란 후 아시아나직원들 첫 촛불집회를 열었다고 해요. 아시아나항공에서 벌어진 ‘기내식 대란’ 이후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6일 한자리에 모여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규탄하고, 기내식 정상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아시아나직원들 첫 촛불집회에는 대한항공 직원연대 10여명도 참석해 힘을 보탰는데요. 아시아나직원들 첫 촛불집회는 참가자들이 숨진 협력업체 대표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에 국화꽃을 헌화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고 하네요. 아시아나는 일요일인 8일 오후 6:00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문화제를 열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