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4일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되었다고 한다. 식약처 단속결과 ‘홍콩반점0410’, ‘네네치킨’ 비비큐 및 한신포차 등 식품위생법 위반 프랜차이즈 가맹점 7곳이 적발됐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신포차’와 관악구 ‘홍콩반점0410’ 낙성대역점은 냉장보관 제품인 홍고추양념, 춘장소스 등을 실온에 보관한 점이 적발됐다. 서울 관악구 BHC치킨 신림역점에서는 조리실 내 튀김기, 후드, 오븐기 등을 청소하지 않아 검은색 찌든 때가 낀 점이 확인됐다.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거나 냉장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비비큐, BHC, 한신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가맹점 7곳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