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대출금리 환급 실시, KEB하나·씨티·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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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09:19
부당 대출금리 환급 실시, KEB하나·씨티·경남은행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대출금리를 부과한 3개 은행이 부당 대출금리 환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9개 은행 대출금리 산정체계 점검에서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대출금리를 부과한 것으로 적발된 3개 은행이 26일 자체 조사 결과와 환급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해요.
한국씨티은행은 2013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취급한 대출 중 일부의 담보부 중소기업대출에 신용 원가 적용의 오류로 인해 금리가 과다 청구 됐는데요. 총 27건, 고객 수로는 25명이며, 과다 청구 이자 금액은 총 1,100만 수준이라고 하네요.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대출금리를 부과한 KEB하나·씨티·경남은행 등 3개 은행이 부당 대출금리 환급을 실시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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