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순찰차 시범운용 오늘부터 시작! 


암행순찰차 시범운용 오늘부터 시작!

0 8,459 2016.03.21 09:43

 

암행순찰차 시범운용이 오늘부터 시작!

 

고속도로에서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및 갓길 주행 그리고 난폭과 보복운전을 단속 할 암행순찰차 시범 운용이 오늘 3월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암행순찰차는 일반차량과 같은 모습으로 불시에 단속이 가능한 차량인데요 주변에 경찰이 보이지 않는다고 마음 놓고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가는 불시에 적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암행순찰차는 멀리서 보면 일반 차량과 구분이 잘 되지 않지만 운전석에 조작장치가 있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이 발견되는 순간 경광등과 사이렌, 전광판이 작동하게 되는데요.

 

블랙박스에 실시간 녹화되는 영상은 휴대전화로 곧바로 볼 수 있어 단속시 적발된 운전자에게 증거로 제시된다고 합니다.

 

경찰마크를 달고 있다고 해도 일반차량과 비슷하고 빠른 속도로 인해 인지하지 못한 까닭 때문이였을까요?  첫날 시범운용을 해 본 결과 다수의 위반차량을 적발되었는데요. 

단속 대상은 전용차로 위반, 갓길 운행 등 노출 단속이 어려운 문구가 떠 뒤따르는 차량이 단속 대상이란 걸 알려준다고 합니다.

 

단속내용을 알릴 사이렌과 스피커는 전방 범퍼 안쪽에 숨겨졌는데요. 일명 '경찰 독수리' 마크도 마그네틱으로 상황에 따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암행순찰차 내부에 탑재된 블랙박스는 법규 위반 행위 및 단속 과정을 녹화하는데요. 경찰은 해당 영상을 홍보자료로 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비노출 단속으로 일부 운전자들의 법규위반 심리가 억제되고 단속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맘만 먹으면 아마 상당수의 차량들을 단속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고속도로위에서 얌체운전이나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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