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전 친구에게 "나에게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
강진 여고생이 실종 전 친구에게 "나에게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이 실종 전 친구에게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B씨의 집과 차량, 식당 등을 수색했으나 단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실종 전 친구에게 "나에게 일 생기면 신고해달라"는 메세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