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출산율 찔끔! 


작년 출산율 찔끔!

0 6,678 2016.03.12 02:07

 

작년 출산율 찔끔 올랐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출생아 수는 역대 4번째로 적었고 작년 출산율도 찔끔 올라 합계출산율을 따져보니 아직도 초저출산 국가 기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 및 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43만8천7백명으로 43만5천400명이였던 전년보다 보다 3천3백명 증가했는데요. 2013년 2014년 연속 감소합니다가 3년만에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그러나 출생아 수는 43만5천명이였던 2005년과 43만5천400명이였던 2014년 그리고 43만6천500명이였던 2013년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적었구요. 

 

여성 한 명이 평생 나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1.24명으로 1.21명이였던 전년보다는 0.03명 증가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 의 초저출산 기준선인 1.30명을 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 출산연령은 32.2세로 전년보다 0.19세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중은 23.8%로 전년보다 2.2%포인트 확대됐되었으며 여아 100명당 남아 수는 105.3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셋째 이후 아이의 성비도 105.5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는 128.5명이였던 2005년에서 20명 이상 뚝 떨어진 결과라고 하네요.

 

작년 출산율 중 합계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어디였을까요? 합계 출산율이 높은 곳은 세종이였는데요. 그 뒤를 이어 전남, 울산 순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서울과 부산은 최하위 그룹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태어나게 하는 출산은 한 생명이 오롯이 살아가고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게끔 어느정도 사회적기반이 뒷받침이 되어야 늘어날 수 있겠죠.

 

하지만 날이 갈수록 희망보다 절망이 늘어 난다면 출산율은 불보듯 뻔할 것 같은데요. 언제쯤 출산이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통이 아닌 기쁨과 축복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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