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이 문제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완성되지 않은 시험지가 유출됐는데 자료를 도둑맞은 교사 연구실이 평소 잠겨 있지 않아 추가 유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목포 모 고교 시험지 유출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최초에 시험 문제를 입수하고 유포한 사람을 파악하고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할 것이며 혐의가 드러나는 사람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