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인 김소연 씨는 슈뢰더 전 총리와 2년 전 처음 만났으며 이후 통역사 역할을 하면서 그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총리 슈뢰더 김소연 씨는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1월 독일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