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산악구조대는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구조에 나섰으나 당시 이 지역에 최대 초속 25m의 강풍이 불고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기상이 나빠져 구조를 중단했다가 이튿날 재개했으며, 케브네카이세산 산장으로부터 3km 떨어진 곳에서 숨져 있는 이 여성을 발견했다고 합니다.경찰은 이 여성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스웨덴 대사관은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한 뒤 한국 가족에게 사망소식을 알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