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의 날 


뇌수막염의 날

0 4,427 2016.06.29 15:14

 

뇌수막염의 날

 

4월 24일 오늘은 세계 뇌수막염의 날입니다.

 

뇌수막염의 날은 전 세계 뇌수막염 연합기구인 코모가 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인데요.

 

뇌수막염의 날은 2008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싼 얇은 막인 뇌수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문제는 수막구균이 일으키는 뇌수막염이 문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대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과 달리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경우는 치사율이 10~14%에 달하기 때문인데요.

 

병의 진행 속도도 빨라 첫 증상 후 24~48:00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발병 사례는 많지 않으나 대개 감염자가 12개월 미만인 영유아에 집중돼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

 

키스나 재채기, 기침, 코풀기, 기숙사 생활, 식기를 공유하는 것 등 일상적인 생활을 통해서도 수막구균성 수막염 원인 전파가 되며, 특히 기숙사, 군대 같은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수막구균 전파가 쉽다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사망률이 50%나 됐고 현대에도 사망률이 5~15%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달리 세균성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24~48:00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는 급성 질환인데요. 현재까지 밝혀진 수막구균 종류는 13가지로 이 중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14% 에 이르며, 24:00간 내에 사망하기도 하는 특성을 보여 그 어떤 감염 질환보다도 빠르게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이때문에 국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수막구균성 수막염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감염 현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매년 10명 내외로 감염환자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특징은 예측이 불가능하고, 빠르게 진행하고, 결과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알아채기가 힘든데요. 초기 증상이 발열, 인후통처럼 감기와 비슷해 대부분 치료 시기를 놓친다고 합니다.

 

WHO에 따르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환자의 사망률은 15~20%인데요. 발병 24~48:00간 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3일 만에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단생활을 하면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발병률이 높은데요. 군대나 기숙사, 요양시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치료에는 설파제나 페니실린이 쓰이는데요. 치료 시작 후 24:00간은 환자를 격리해야 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아직 완치제가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수막구균성 수막염 원인균을 막기 위해선 예방이 중요한데요. 감기처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법으로 좋구요

 

신속하게 치료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백신접종인 수막구균성 수막염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영유아에 대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접종 권장여부와 관련해 소아과에서는 접종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대학병원은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는 등 한 백신을 두고 상반된 의견으로 예방접종에 대해 의료기관에 따라 다른 견해가 나와 감염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한다고 하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이 있었는데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는 수막구균성 감염 질환 발생률이 낮아 전체 영유아가 아니라 일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택해서 접종을 권고하는데

 

참고로 수막구균 감염 고위험군 중 영유아에게 해당되는 경우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인데요. 케

참고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을 수막구균성 수막염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 중 하나로 규정했는데요. 미국·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등에선 대학 신입생의 수막구균 백신 접종을 권하며 WHO는 수막구균성 수막염 유행 지역 여행객, 군인, 성지순례 참가자에게 권한다고 합니다.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네덜란드 등에선 군 입대 시 수막구균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한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2011년 군대 신병이 수막구균 감염으로 사망하면서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은 생후 2개월~ 23개월 소아는 모두 4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고, 만 2세~55세까지는 한 차례만 접종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1회 접종에 드는 비용도 10만원이 넘는데요. 일부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예방접종을 권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는 수막구균성 감염 질환 발생률이 낮아 전체 영유아가 아니라 일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택적으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내 허가된 수막구균 백신은 지난해 사노피파스퇴르와 SK케미칼이 공동으로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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