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통화 


트럼프와 통화

0 4,915 2017.04.29 05:11

트럼프와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문 대통령이 이날 저녁 8:00 20분부터 40분까지 2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이 같이 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마친 후 싱가포르에서 귀국길에 올라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문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회담 결과에 대해 실무진에서는 이루기 어려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가 합의한 미군의 유해발굴 사업과 관련해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북 사이에도 합의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남북미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고 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한편 두 정상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는 게 중요합니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한미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의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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