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과 키즈카페, 심지어 초등학교 빈 교실에서 알몸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린 대학생이 구속됐다. 26살 대학생 A씨는 2015년 4월부터 최근까지 알몸 사진과 음란 동영상을 백차례 넘게 찍어 SNS에 올렸다. 키즈카페와 어린이집, 심지어 초등학교 교실에도 주말에 몰래 들어가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