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이 잇따르자 자치단체가 현장 조사에 나섰다. 전주시는 라돈 측정 결과 3천 베크렐이 넘게 나왔다며 시공사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그러나 시공사 측은 주민들과 전주시의 라돈 측정 방식이 환경부 공인 방법과 다르고, 법적 의무 대상도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전주 라돈 아파트 문제의 선반이 설치된 세대는 145가구인데 시공사 측의 무성의한 대처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