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고위공직자 10명 중 3명(33%)이 강남3구에 주택 보유 중입니다. 용산을 포함할 경우 그 비중은 36%로 상승했다. 청와대와 부동산 관련 정책기관, 사정기관 고위공직자들의 강남3구 주택 보유비율은 46%로 ‘이 외의 정부기관’ 고위 공직자들의 보유비율 29%보다 훨씬 높았다. 정책은 물론 사정기능이 있는 기관까지 대상을 확대하면 강남3구에 주택 보유 비율은 더 높아진다. 국세청 80%, 공정거래위원회 75%, 금융위원회 77%, 대검찰청 63%가 강남3구에 주택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