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주의 


대상포진 주의

0 4,255 2016.08.29 16:08

 

연이은 미세먼지에 일교차가 큰 요즘 대상포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상고온에 큰 일교차 그리고 심해진 미세먼지 및 오존주의보가 많은 요즘이죠.

 

이처럼 변화무쌍한 기온과 환경이 연일 반복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전 인구의 20% 이상에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 감염 시 침투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하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감옥에 갇혀있던 바이러스가 탈출해 몸속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대상포진도 평소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을 잘 파악하고 있다가 '골든타임'(인명 구조나 질병 치료 등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 내에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데요. 대상포진 주의에 효과적인 대응요령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은 밤낮 가리지 않는 심한 통증에 불면증, 우울증까지 더해져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 및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72:00간 골든 타임 내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평소 대상포진 주의 및 증상을 인지하고 있다가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전문 치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이 단순 포진 및 발진과 다른 것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신경절 부위에 따라 병변이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점, 그리고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는 신경 줄기를 따라 퍼지며 증상이 한 쪽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만 나타납니다. 따라서 끔찍한 고통을 예방하려면 현재로써는 백신을 접종하는 게 최선인데요. 다만, 한 번 접종이 19만원 정도로 비싼 게 흠이라고 하네요.

 

현재 국내에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이 권장되는 백신은 접종 후 10년 동안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을 절반 가까이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아도 대상포진을 100% 막아주지는 못하는데요. 다만, 백신을 맞은 후 대상포진에 걸리면 백신을 맞지 않았을 때보다 통증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극심한 통증으로 많은 고통을 주는 대상포진 주의를 위해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및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할 것 같고 만약 대상포진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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