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0 1,650 2017.09.27 04:53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사린가스 테러란 1995년 3월 20일 옴진리교 간부들이 출근 시간에 맞춰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 13명이 사망하고 6300여명이 부상을 입은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일본 역사상 최악의 테러로 기록되는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사건'(이하 사린가스 테러)을 일으킨 아사하라 쇼코(63·본명 마츠모토 치즈오) 옴진리교 창시자겸 교주가 지난 1일 사형에 처해졌다고 해요.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된 것이죠.

아사하라는 1984년 옴진리교 전신인 '옴 신선회'를 창립하고 3년 뒤 '옴진리교'로 이름을 바꿨는데요. 옴진리교는 힌두교, 불교 등의 교리가 뒤섞인 신흥 종교로 요가 수업이라는 형식을 빌려 활동했다고 해요. 

아사하라는 1989년 사카모토 변호사 가족 살해와 1995년 사린가스 테러 주모자로 2006년 주모자 13명과 함께 사형 판결을 받고 수감 중이었는데 13명 중 사형이 집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사상 최악의 테러인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킨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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