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성향 성격 


맞춤법 성향 성격

0 5,638 2016.06.02 07:53

 

맞춤법 성향 성격

 

까질한 성격과 폐쇄적인 성향 즉 내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틀린 문법이나 오타에 민감합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런 맞춤법 성향 성격에 대한 연구결과는 미국 미시간대학 언어학 연구팀에서 실시했구요. 결과에 대해 허핑턴포스트 등 언론이 발표했습니다.

 

맞춤법 성향 성격 실험 방법을 보면 우선 연구팀은 같은 집에서 살기를 원하는 가상 룸메이트가 작성한 이메일을 83명의 연구 대상들에게 읽게 했는데요. 연구 도구로 이용된 이메일에는 문법 오류나 오타가 대거 포함돼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연구팀은 연구 대상을 상대로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에 대해 평가했는데요. 그 결과 연구팀은 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했는데요. 

.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성격이 거친 사람은 틀린 문법에, 폐쇄적인 사람은 오타에 더 예민했다고 합니다. 맞춤법 성향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연구결과죠

 

맞춤법 성향 성격 연구에 참여한 줄리 볼랜드는 "이번 연구는 사람의 성격이 그 사람의 언어 해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한 첫 번째 연구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쓴다고 쓰는데도 가끔은 이것같기도 하고 저것 같기도 한 맞춤법이죠. 때문에 안 그런 것 같았는데도 시간이 지난 후 읽어보면 실수가 많은 맞춤법인데요. 맞춤법의 실수가 적은 사람이 호의적이라고 하니 틀리기 쉬운 맞춤법 유형들을 한 번 살펴보고 맞춤법 실수가 없도록 해야겠어요^^

 

또한 요즘 언어에 대한 지적들이 많이 나오고 바르지 못한 사용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훌륭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본 뜻을 이어 바르고 고운말,정확한 맞춤법 사용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1위 : 어의없다 → 어이없다

▶ 2위 : 병이 낳았다 →  병이 나았다

▶ 3위 : 않하고,않돼,않된다 →  안하고,안돼,안된다.

▶ 4위 : 문안합니다 → 무난합니다

▶ 5위 : 오랫만에 → 오랜만에

▶ 6위 : 예기를 합니다보니 → 얘기를 합니다보니

▶ 7위 : 금새 바뀌었다 → 금세 바뀌었다

▶ 8위 : 왠일인지 →  웬일인지

▶ 9위 : 몇일,몇 일→  며칠

▶ 10위 : 들어나다→  드러나다

배려와 다정다감한 말은 신뢰와 호감을 주죠. 많은 말 중에는 이렇게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말도 있지만..그 렇지 못한 말도 많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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