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무덤 발굴 


신라무덤 발굴

0 1,726 2016.05.17 21:48

 

신라무덤 발굴

 

봉황금관이 나오고 일제강점기때 발견된 서봉총인 신라무덤 발굴이 90년만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신라무덤 발굴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11일 조사를 시작으로 발굴이 되는데요. 발굴현장은 지난해 금관총 조사처럼 일반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신라무덤 발굴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26년 조선총독부박물관이 조사를 진행해 화려한 봉황 장식 금관을 발견한 경주의 신라 무덤 서봉총(瑞鳳塚)이 90년 만에 발굴된다.

 

 

서봉총은 표주박 형태의 무덤으로, 일제강점기 조사는 학술 목적이 아니라 철도 기관차 차고를 건설하기 위해 봉분의 흙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또 서봉총 조사 책임자였던 고이즈미 아키오(小泉顯夫)는 평양부립박물관장으로 재직하던 1935년 금관을 기생의 머리에 씌운 뒤 사진을 찍어 큰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일제는 서봉총에 대한 보고서를 남기지 않았고, 금관을 비롯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됐다. 박물관은 지난해에야 발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박물관은 이번 조사에서 무덤이 어떻게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시신이 묻힌 매장주체부 주변에서 유물을 찾아낼 계획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조사에서 나무 덧널을 덮은 돌무지를 얼마만큼 해체했는지 알 수 없어서 조사 기간을 예상하기 어렵다"면서 "만약 일제 조사단이 돌무지를 완전히 걷어냈었다면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늦은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신라무덤 발굴로 신비한 문화유산의 비밀을 더 찾아내고 알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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