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 세분화 


112신고 세분화

0 6,257 2016.05.14 16:42

 

112신고 세분화 됩니다.

 

경찰의 112 신고체계가 오늘부터 5단계로 세분화됩니다. 따라서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기존에는 긴급상황이였던 코드1과 비긴급이였던 코드2 그리고 비출동이였던 코드 3 이렇게 운용이 되었었는데요. 112신고 세분화로 112신고 대응 체계가 앞으로 0~4단계로 나누어져 운용된다고 합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112 신고체계는 코드0·코드1(긴급), 코드2·코드3(비긴급), 코드4(비출동)로 개편된다. 

 

남자가 여자를 강제로 차에 태우거나 여자가 비명을 지른 후 끊긴 경우 등 강력범죄로 의심되는 상황, 코드1은 모르는 사람이 주차된 차문을 열어보는 등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한 상황이나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

 

 

코드3은 즉각 현장 조치는 필요 없지만, 수사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한다. 당일 근무시간 중 처리를 원칙으로 신고자와 약속을 정한 뒤 최대 12:00간까지 출동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112 신고 시스템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경찰은 향후 상습·악성 신고자를 구분해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 형사입건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한편 정부는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전국 15개 기관, 21개 신고 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비긴급 민원·상담)으로 통합하고 7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인데요.

국민안전처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지면서 이런 내용들이 포함될 것 같은데요.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은 지난해 긴급신고 통합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전략계획'을 통해 정하였던 세부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아울러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신고 접수 단계부터 기관 간 신고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게 되는데요. 신고자가 경찰, 해경, 소방서 등 신고할 때마다 반복적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신속한 공동대응이 가능해지며 각 기관의 신고전화 폭주 및 시스템 장애 시 비상접수도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119, 112, 110 요.. 세가지 번호만 외우면 되는데요. 이런 긴급신고 통합은 왜 진작 생기지 않았을까요?

 

112신고 세분화 소식과 범죄신고는 112로.. 재난신고는 119.. 그리고 민원상담 및 신고는 110.. 바뀌어졌거나 바뀔 정보들인데요.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46 명
  • 오늘 방문자 578 명
  • 어제 방문자 1,239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95,687 명
  • 전체 회원수 13,545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