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암물질 


미세먼지 발암물질

0 2,989 2016.05.11 19:19

 

미세먼지 발암물질

 

미세먼지는 발암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2013년 10월 이후로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었는데요.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5마이크로그램 높아질 때마다 폐암의 발생 위험이 18%씩 증가하고,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그램 높아질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이 22%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세먼지 발암물질 1급으로 지정됐다는 것은 비소, 석면, 라돈, X-레이, 흡연 등과 같은 수준으로 위험합니다는 뜻이며, 말라리아, 납 화합물, 아세트알데하이드보다 위험합니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말하는데요. 자동차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 도로변이나 산업단지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신체 기능이 온전히 발달하지 않아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물질 노출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배에서 4배까지 높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현상은 31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현재 서울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120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9일부터 유입된 중국발 미세먼지에 국내 대기 정체로 중부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배기가스나 화력발전소 먼지가 빠지지 않으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미세먼지농도가 짙은 날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평소 흡연을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황사에 섞인 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폐 깊숙이 들어가고, 기도에 곧게 서 있는 섬모들이 담배 연기로 인해 옆으로 누워버려 오염물질이 밖으로 배출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요즘 같은 '미세먼지 주의보'에는 야외 운동도 적합하지 않다. 특히 만성적인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오랜 흡연으로 폐기능이 떨어진 사람,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에는 야외 운동보다는 실내운동이 적합합니다.

 

황사 및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올바른 황사마스크를 구비해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선택 시에는 '식약처 허가', 'KF80', 'KF94', ‘의약외품’ 등의 표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성인 권장수면 시간으로 알려져 있는 7~8:00간을 채우는 것 보다 수면의 질이 더욱 중요합니다. 7:00간 이상을 잠을 자도 피곤하고 일어날 때 힘들다면 수면습관을 체크하고 숙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요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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