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0 5,130 2016.04.29 14:20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가 내려젔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눈꺼풀이 사르르 내려앉는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이럴 땐 뭐니뭐니해도 충분한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고 합니다.

 

기상이변이 많은 겨울철에 교통사고가 많은 것 같지만 봄철 교통사고가 월등히 높다고 하는데요. 그건 바로 나른한 봄철 불청객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철 졸음운전 사고는 고속도로 사망자 중 30%로 치사율이 과속운전의 2배나 된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82.5%가 운전자 혼자 탔을 때 발생하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한 지 2:00간이 넘어가면 졸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졸음운전이 원인이었던 경우는 10~13% 수준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졸음운전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내 숨진 사람은 2014년 38명, 지난해 26명이며 전체 사망자 수는 2014년 273명, 지난해 241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를 놓고보면 졸음운전의 위험성은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운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2014년 고속도로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20명, 무면허는 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8% 상당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 사망자 11명, 무면허 4명으로 전체의 6% 규모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가장 중요하겠죠. 때문에 피로하거나 2:00간 이상 장시간 운전 시에는 나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었다 출발하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245 명
  • 오늘 방문자 357 명
  • 어제 방문자 1,239 명
  • 최대 방문자 6,268 명
  • 전체 방문자 995,466 명
  • 전체 회원수 13,545 명
  • 전체 게시물 20,710 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