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발목 불안정성 주의 


만성발목 불안정성 주의

0 1,368 2016.09.01 05:49

 

자주 삐는 발목을 방치 해 유발되는 만성발목 불안정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흔히 발목을 삔다고 표현하는 염좌는 보통 집에서 약이나 파스를 바르거나 침을 맞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이를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인대가 회복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발목이 삐끗하는 만성발목 불안정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흔히 발목을 접질리곤 하는데요. 삐끗해서 다치는 것은 순간이지만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를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특히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일찍 찾아온 더위에 샌들을 신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샌들은 발과의 밀착력이 약해,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 위험이 높아 발목 고정에 신경 써야 한답니다. 뒤가 트인 샌들은 하체의 지렛대 역할을 하는 아킬레스건을 고정하는 장치가 없으며 높은 굽의 샌들을 신을 경우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지고 발목을 삘 확률이 높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가볍게 발목을 삐었거나 발목 인대를 부분적으로 다친 경우에는 얼음찜질로 환부를 차게 한 뒤 다리를 압박붕대로 감은 상태에서 높이 올려 활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구요. 발목 보호대를 착용해 발목의 움직임을 줄이고 붓기나 통증이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하면서 회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인대에 무리가 가지 않게 관절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발목을 좌우로 부드럽게 돌리는 동작은 발목 통증과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며, 선 상태에서 발가락 끝 힘으로 다리를 올렸다 내리는 동작은 발목 근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꾸준히 실시하면 좋다고 합니다.

 

만성으로 발전한 만성발목 불안정성은 발목염좌가 발생한 사람들의 30% 정도가 겪을 정도로 그 비율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이를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발목을 다친 지 6개월 정도가 지났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부기와 통증이 계속 나타나 만성발목 불안정성이 의심되는 경우나 반복적으로 발을 삐는 경우 정확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처음에는 가벼운 발목염좌라고 할지라도, 발목 불안정성으로 인해 잦은 부상을 겪으면서 인대가 손상될 정도의 큰 부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발목이 심하게 꺾였을 경우라면 인대만이 아니라 신경까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발목염좌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스스로 부상의 정도를 판단해 처치하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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