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 주의! 예방법 알아보자 


안구건조 주의! 예방법 알아보자

0 3,052 2016.03.05 00:30

 

안구건조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요즘처럼 눈이 혹사당하는 시기에 무엇보다 안구건조 주의해야하는데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TV 등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예요.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거나 자주 충혈 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추위로 인해 하루 종일 실내 난방을 하는 겨울철엔 눈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져 안구건조증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를 보면 안구건조증은 1월에서 3월 사이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지나치게 부족해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인데요. 대표적인 안구건조 증상으로는 눈의 뻑뻑함, 통증, 이물감, 가려움증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은 시간이 지나면 시력 저하나 안구 염증 유발 등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선 눈이 쑤시고 따끔거리거나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나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거나 최근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꺼풀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또 눈곱이 끼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된다.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하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시리고 눈물이 난다. 이 같은 증상 중 3~4개가 해당하면 안구건조증 증상을 의심하고 5개 이상이라면 중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깜빡여 눈을 계속 촉촉한 상태로 만드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짧은 시간에 자주 깜빡이는 것은 좋지가 않다고 해요. 한번 감을 때, 눈을 꾹 감고 천천히 뜨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렇게 눈을 감고 뜨는 습관은 각막표면에 충분한 눈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 실내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물을 많이 마셔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구요. 스마트폰, PC등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시간당 10분은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들 말하죠. 또한 눈은 마음의 창이자 몸의 건강을 나타내는 척도인데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 개선 및 눈에 좋은 음식으로 겨울철 찾아오기 쉬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그 눈 속에 아름다운 세상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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