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드루킹 특검
출범 한달을 맞아 반환점 돈 드루킹 특검이 수사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정치권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수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해요.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25일 "남은 수사기간이 30일 정도"라며 "지금까지 양상과는 다르게 수사가 좀 더 핵심에 근접하도록 스피드를 낼 것이고, 그런 걸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는 드루킹이 지난 18일 특검팀에 소환됐을 당시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USB를 확보해 분석에 나서면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향한 수사에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