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고, 전이 가능성도 큰데요. 현재까지는 가족력, 과거에 경험한 질병, 손·발톱 주위의 색소침착, 손·발톱 모양 이상 등이 위험인자로 제시됐지만, 정량화된 진단기준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해요. 때문에 이 번 손발톱 암진단 연구의 손·발톱 흑색종 조기 선별기준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손·발톱 조직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