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19억 부과
7일 종합소득세로 이미자 19억 부과 되었다고 하는 소식이예요. 2016년 탈세 논란에 휘말려 세무조사를 받은 가수 이미자가 10년간 44억원 넘는 소득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매니저로부터 받은 돈을 자신의 계좌가 아닌 남편의 계좌에 입금하거나, 아들에게 약 20억원을 현금으로 증여하는 방식 등이 동원됐다고 해요.
이미자 19억 부과에 대해 이미자와 남편은 "매니저 권씨를 절대적으로 신뢰해 시키는 대로 했을 뿐, 탈법이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부정행위를 부인하는 입장을 취했지만 재판부는 이씨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