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기체결함
10일 진에어 기체결함이 발생했다. 진에어 기체결함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출발이 하루 넘게 지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 지상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됐다"며 "승객들에게는 지연 운항 사실을 알리고 호텔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승객의 한 가족은 "가족들이 늦은 밤 호텔로 안내를 받았지만,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대체편 관련 설명은 듣지 못했다고 한다"며 "출발 지연으로 한국 도착 후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텐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기체결함으로 출발이 하루 넘게 지연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승객 245명이 현지에 발이 묶인 채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