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에 대한 책임 끝나지 않을 것
20일 독일 외무장관이 나치에 대한 책임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좌파인 사회민주당 소속인 마스 장관은 이날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를 찾아 방명록에 이같이 적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마스 장관은 폴란드를 방문하면서 야체크 차푸토비치 폴란드 외무장관과 만나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독일의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의 상징 장소인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나치의 잔혹 행위에 대한 독일의 책임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