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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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2:04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
20일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는 2021년에 실시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에서 한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바뀐다고해요. 국어시험 대신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되구요. 하지만 이 같은 방침들은 '국가직'에 제한된다고 합니다. 지방직 공무원 채용 시 PSAT을 도입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20일 인사혁신처는 오는 21일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는데요.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직무수행역량 검증을 강화하면서 민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7급 필기시험에 PSAT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는 5급 국가직 공채와 같은 체제로, 1차 필기시험 땐 PSAT을 본 뒤 약 2~3달 후 있을 2차 필기시험 떄에는 4개의 전공과목을 보게 되는데요.
7급 시험은 오는 2021년부터 1차 PSAT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로 선발을 하고, 2차 필기시험서 선발예정인원의 1.3배(통상적 수치)를 뽑은 뒤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고 해요. 아울러 국가직 9급 공채시험 개편은 2021년 7급시험 개편 후 시행 효과·타당성 등을 따져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오는 2021년에 실시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에서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 된다고 하는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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