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우선투자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 우선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한 달간의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00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주로 전통시장 중심의 공공지원을 소상점가까지 확대해 마을경제를 살릴 계획입니다. 또 영유아를 위한 열린육아방 373개, 국공립어린이집 486개 등을 각각 설치하는 등 비 강남권 지역에 신규 돌봄시설의 90%를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1조원 규모의 균형발전특별회계를 별도로 조성해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