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발효

건조주의보 발효되었습니다.

건조주의보 발효됨에 따라 무엇보다 산불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봄이 되면 비도 좀 오고 습도 또한 높아져 가는게 정상인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영동 지역에 발령된 건조특보가 영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하는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4:00부터 일부 서울,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부산, 울산, 경남,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국이 건조주의보 지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대 내외로 크고 연중 가장 건조한 기온을 유지할 때라고 밝혔는데요. 이뿐 아니라 계절풍의 영향으로 인해 산에서는 대형 산불로 번질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죠

4월 초는 일년 중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기간이기도 하답니다. 따라서 산을 많이 찾는 요즘 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은 아예 소지하는 않는 것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산불 발생 원인 중 하나가 바로 흡연이겠죠.

따라서 가급적이면 야외에서는 흡연을 삼가고 불을 완전히 끈 뒤 쓰레기통에 제대로 분리해 버려야 하는 습관이 필요하구요. 건조주의보 발효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지기 때문에 건강관리 또한 유의해야겠습니다.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경상북도(울진군평지, 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문경시, 포항시, 영덕군, 청송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경산시, 구미시, 영양군산간), 충청북도, 충청남도(예산군), 강원도(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정선군평지, 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홍천군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동해시산간,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원주시, 영월군, 태백시), 경기도(여주시, 화성시, 군포시, 성남시, 광주시, 이천시, 하남시, 의왕시, 오산시, 구리시, 안양시, 고양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과천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