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정학영은 이한샘에게 ‘다음날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 전에서 전반 20분 이내에 퇴장당하면 500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한샘은 즉각 거절하고 구단에 신고했다.
한편 장학영이 승부조작을 제안했던 경기에서 아산은 부산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찰은 장학영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하고 배후가 있을지도 모르는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