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상어는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지만 일본 중국 등에서 사냥이 계속되고 있다. 산 채 도살되는 모습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태라면 온순하고 덩치 큰 고래상어를 언제까지 더 볼 수 있을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생물의 멸종은 머지않아 인류에게도 큰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부터 보호와 보존에 힘써야 하는지 모른다.